“보안도 이제 ‘민주화’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?”
[보안뉴스 문가용 기자] 세계 보안 업계의 공통된 흐름은 ‘자율’이란 개념이 흐려지고 있다는 것이다. 그러면서 규정이 여러 가지로 강력해지고 있다. 조직들이 최소한 지켜야 할 보안 실천 사항이 의무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인데, 그럴수록 보안은 ‘처벌’을 동반하게 된다. 최근 한 조사에서 소비자 편에서의 ‘보안 위생 습관’ 마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, 당분간 이 무서운 추세는 역전되기 […]